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플레이서 킹 (문단 편집) == 평가 == 출시 초기에는 아군이 죽어야만 뭔가 할 수 있고 아군이 죽어도 특별히 대단한 것도 아닌 저열한 성능 때문에 외면받았으나, 상향 후에는 자신만의 장점을 지닌 디펜더가 되었다. 스탯 상의 특징은 매우 높은 체력. 그러나 그에 반해 방어력과 회피는 평이한 수준인데, 패시브 5레벨을 찍으면 상시 피해감소 20%가 붙어 있어서 탱킹력은 준수한 편. 하지만 킹의 진짜 힘은 메카닉을 제외한 아군이 죽었을 때에 비로소 발휘되는데, 아군 사망 시 해당 아군의 클래스에 대응되는 리플레이서 유닛 하나가 소환되고 킹 자신은 6초간 피해감소 +30%와 '''평타 사거리/유효타격수 무한 버프'''를 받는다. 게다가 버프를 받고 있을 땐 특수기 이하 경직에 면역 효과도 붙어 있다.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사거리 무제한 평타. 패시브의 본인 공격력 증가 버프와 유효타격수 무제한이 시너지를 일으켜, 극단적인 경우 함선에 처박힌 킹이 맵 반대편에 있는 상대방 후열을 갈아마시는 경우도 볼 수 있다. 특히 상성상 디펜더에게 불리한 스나이퍼의 경우 각성 에이미 외에는 주먹질 몇 번에 바로 퇴근하며, 역상성인 레인저에게도 무시 못할 대미지를 쌓는다. 게다가 후열 유닛만이 아니라 함선 자체에도 딜을 쌓으며, 이것이 누적될 경우 심하면 킹의 강화 평타만으로 함선이 터져버리는 상황까지 나온다. 여담이지만 패시브가 적용 중일 경우 평타를 칠 때 본인을 기점으로 맵 끝까지 뻗어가는 풍압 이펙트가 나와서 패시브 적용 여부를 확인하기 쉽다. 또한 일반 평타는 지상 공격만 가능하나 강화 평타는 공중 유닛도 같이 때린다. 단점은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할 패시브 버프가 여전히 아군 사망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제물이 필요하다는 점과, 평타의 사거리와 유효수가 늘어날 뿐 딱히 공격력이 추가로 증가하는 것은 아니기에 튼튼한 딜탱 위주의 조합이거나 혹은 서포터를 이용해 지속딜을 무마하면 후열 저격이 어려워진다. 또한 사거리가 무한이 될 뿐 반대편까지 공격하는 것은 아니기에 전진출격 유닛이나 스피라 등을 이용해 적절한 타이밍에 킹이 뒤를 돌아보게 만들면 후열 저격을 막을 수 있다. 킹의 경우 다른 각성 디펜더에 비해 탱킹력이 좋다곤 볼 수 없고, 초장거리 후열 저격을 통해 딜러진을 끊는 것에 특화되어 있다 보니 그게 불가능해지면 힘이 빠진다.[* 추가로 아군 1기가 사망하였을 때 받는 버프가 고작 6초인지라, 킹이 전방에 있다가 스턴에 걸리는 경우 소중한 패시브 시간이 크게 날아간다.] 상술한 '함선에 처박혀 후열을 갈아마시는' 것도 단순한 상황 비유가 아니라 킹의 이러한 특성 때문에 방해를 최대한 받지 않도록 하려는 전술의 일환이다.[* 전선을 어느 정도 밀어낸 상태로 아군이 사망하는 타이밍에 맞춰 킹을 함선에 바짝 붙여서 내면 뒤를 돌아보게 하는 것도, 하술한 미니스트라의 디버프도 모두 피할 수 있다.] 또한 제물에 의존하는 특성상 블루브릿지 함선과의 시너지가 극강이며, 그 반대급부로 블루브릿지가 PvP에서 밴을 당하면 힘이 크게 빠진다. 그리고 소환수가 빈약한 건 여전해서 소환수들은 그저 잠시 동안 유효타격수를 흡수해주는 정도 이상을 기대할 수는 없다. 이런 특성 탓에 킹은 PvE에서는 메인 탱킹 + 후열 저격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딜탱 역할이 가능하지만, PvP에서는 실질적으로는 메인 탱커보다는 서브 겸 후열 저격 딜러로 활용해야 온전히 힘을 발휘할 수 있다. 킹을 처음부터 메인 탱커로 내세워버리면 상술한 대로 카운터를 칠 수단이 많고, 그 수단들이 딱히 킹을 노리고 저격하지 않더라도 흔하게 활용되는 수단들이다 보니 상대가 킹을 잘 모르는 사람이 아니고서야 거의 당해주지 않는다.[* 게다가 킹은 상향 후로 장비 옵션을 공격적으로 가져가는 편인데, 이 경우 자연히 다른 각성 디펜더들에 비해 장비에서 얻어가는 탱킹 스펙이 빈약해지는 것도 한몫 한다. 킹을 탱킹 위주로 세팅할 거라면 차라리 자체 탱스펙이 뛰어난 다른 디펜더를 기용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반대로 함선에 붙여서 후열 저격에 활용하는 경우에는 킹을 저격하는 것이 마냥 쉽지는 않은 편. 이렇게 강력한 유닛이 단 하나 때문에 힘이 사그러들엇는데, 바로 '''세리나 크루 오퍼레이터.''' 세리나 크루가 버프 해제/금지를 걸어버리면 말 그대로 아무것도 못하다가 붕붕 뜨면서 누적딜에 순식간에 죽어버리는 건 자주 나오는 장면이다. 특히 오퍼레이터다 보니 밴 시스템의 영향도 받지 않는 것이 매섭다. 물론 세리나가 나왔어도 블루브릿지가 노밴이거나 1벤이면 주류메타를 차지할 정도로 강력한 유닛인 건 변함이 없다. 하지만 세리나 때문에 출격 타이밍을 잘 재야 하기 때문에 눈치 싸움이 중요해졌다. 블루브릿지와 라파엘라와 함께 쓸 경우 훌륭한 니가와 덱이 탄생한다. 자신은 리스크를 지지 않고 함선에 꼭 붙어서 니가와를 하며 상대의 라인과 함선을 갈아마시는 이기적인 플레이가 가능하기 때문에, 캐스팅밴이 생긴 이래 자신이나 블루브릿지 둘중 하나는 무조건 밴에서 내려온적이 없는 건틀렛 최흉캐 중 하나였다. 오죽하면 그 사기인 세리나는 건틀렛의 필요악이요 인권 취급을 받았다. 이후엔 킹에 대한 대처 수단도 많아졌고 인플레로 인해 사기 캐릭터들이 늘어났으며, 킹은 대처법을 알면 성능이 떨어지는 캐릭중 하나인데 하도 시달려서인지 유저들의 대처 능력도 늘어났기에 성능에 대한 위상이 꽤나 낮아졌던 시기가 있었다.[* 실제로 킹덱이 풀파워에 가까운 주간에도 정작 최상위권은 킹에대한 대처력도 높으면서 범용성도 뛰어난 카운터 덱들이 훨씬많이 랭킹판을 차지하는 경우가 잦았다. 그리하여 킹이 무서운건 오히려 풀파워에 가까운 주간이 아니라 주요 파츠들도 싹다 밴먹고 킹 본인도 1, 2밴 이상 먹어 안보이다 갑작스럽게 튀어나올때가 더 무섭다는 말까지 있을정도.] 그러나 브리트라 렐릭의 원거리 피해 잠재로 인해 킹의 원거리 장풍이 더욱 극악무도해졌으며, 함선 개장 패치로 인해 블루브릿지 2스의 솔져들의 레벨이 130까지 늘어나 반사 이득을 많이 보고 메타가 킹에게 불리하게만 돌아가란 법도 없기에 예전의 압도적인 원탑은 못 돼도 여전히 악랄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래도 카운터패스 복각으로 6돌파 킹이 대거 풀린 이래 [[각류드]]를 비롯하여 대놓고 킹을 저격하는 픽업이 계속 나와서 이젠 PvP에서 킹을 쓰기는 상당히 힘들어졌다. 실제로 킹 주간이 와도 카운터픽이 살아있으면 그 카운터픽을 보는 게 더 쉬운 상황이다. PvE에서는 더 효율이 좋은 전열이 많아서 추천하기 어렵다. 순수 탱킹은 힐데가, 딜탱은 유나나 제이크가, 기믹 공략은 주시윤이나 나유빈이 훨씬 우수하다. 그래도 킹이 좋다는 말만 듣고 킹을 먼저 키운 뉴비도 초중반 스토리 진행을 무난하게 진행할 수 있을 정도 성능은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